1. 오늘의 장면
앤디가 이미지 변신을 마쳤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회사 뒷담화를 하던 이전의 앤디가 아니다.
'런웨이'에 대한 칭찬을 펼친다.
"~but you know the thing is, it turns out that there is more to Runway than just fancy purses."
2. 쉐도잉 짚어보기
NIGEL: You'll take what I give you and you'll like it.
: 직역과 의역은 느낌이 다르다. 직역 '내가 주는 걸 넌 받을거고 넌 좋아할거야'이라면, 의역 ' 내가 골라주는 거 군소리 말고 받아. 맘에 들거야.'
You'll [유얼]과 같이 발음이 들린다.
EMILY: I mean, I just knew from the moment I saw her... she was going to be a complete and utter disas...
: utter 전적인, 완전한
NATE: So we spent a whole semester on potatoes alone. You take the fry and squeeze it. See how firm that is?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 영화를 참 많이 봐왔지만 이 장면에서 네이트의 감자튀김에 대한 썰은 처음 알게 되었다.
쉐도잉의 장점이다. 대사 하나하나에 집중하다 보니 그 의미까지 새롭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ㅎㅎㅎ
DOUG: Fashion is not about utility. An accessory is merely a piece of iconography used to express individual identity.
: 더그 대사 좋다. 패션에 대한 이해도 좋고 사용하는 어휘도 있어빌리티.ㅋㅋㅋ
utility [유틸러디]처럼 들리고 iconography[아이커나그라피]와 같이 들린다.
indentity[아이데너디]. ㅋㅋㅋ1800년대 후반 조선 영어교재같은 발음 연습같다. 물론 연습시에는 영어를 보고 하지만, 다시 짚어보기!
'ty'가 들어간 경우 혹은 전치사'to'도 ㅌ가 아닌 ㄷ와 같이 발음할 때가 많다.
ㄷ로 발음을 해야 쉐도잉을 하는데 발음의 간격을 줄이면서 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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