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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쉐도잉 100일도전

속도에 취한다. 익숙해지는걸까, 이젠 그러려니하는걸까 19일차

1. 오늘의 장면

크리스찬 톰슨과의 지난 만남을 복습하고, 프리뷰를 앞당겨 진행하자는 미란다의 장면을 새로 나갔다.

일이 익숙해지는 앤디. 개인적으로 앤디의 이 착장과 헤어스타일을 좋아한다. 발랄하면서 갖춰입은 느낌이다.

 

오랜만에 미란다 대사를 연습했는데, 미란다 대사가 나오면 참 재밌다. 어려우면서도 그녀의 시크함에 나도 모르게 

반해가고 있다.ㅋㅋㅋ


2. 쉐도잉 짚어보기

 

MIRANDA: Call James Holt's office. Tell them I wanna move the preview up to today at 12:30. Tell everybody else. Be ready to leave in half an hour.

: 미란다 발음은 참 재밌다.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입모양까지 크게 하며 강조하여 말한다.

발음이 빠르면서도 거의 명령하는 대사가 많기 때문에 목소리, 발음에서 권위가 느껴진다.

보통 the는 배우들이 발음을 잘 하지 않는데, 'the preview' 의미상으로도 그렇고, 강조해야 하기 때문에 the를 발음한 것 같다.

 

NIGEL: ~. Did she say why?

: 빨리 발음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뒤쉐이와이]

 

ANDY: Yes. Yeah, she explained every detail of her decision-making. And then we brushed each other's hair... and gabbed about American Idol.

: 넷플릭스에 나온 대사와 실제 대사의 의미가 맞지 않아 곰곰히 들여다 보니 앤디는 돌려말하기 선수.ㅋㅋㅋ

미란다가 본인 할 말만 하고 세부설명은 안하는 사람이라는 걸 꼼꼼하게 돌려깠다.

'미란다가 결정에 대한 모든 세부사항을 말해줬어요. 또 우리는 서로 머리를 빗겨줬고 아메리칸 아이돌에 대해서도 수다를 떨었고...'ㅋㅋㅋㅋ 상사와 일터의 분위기 파악이 완전히 끝난 앤디.

 

:앤디 발음은 항상 빠르다. 'explained'은 얼핏 들었을 때 거의 들리지 않아 세심하게 들어야 했다.

gabbed about [갭더밧]

gab 수다 떨다. 쉴새없이 지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