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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쉐도잉 100일도전

드디어 20일차, 뿌듯하다. 미란다의 pursing of the lips

최근 준비하고 있는 시험 기간을 지나고 있어서 어제는 어려운 시험이 코 앞이라 쉐도잉을 진행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에서야 20일차를 맞이했다~!

 

1. 오늘의 장면

미란다의 절대적인 의견. 그녀의 얼굴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를 캐치해야만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 같다.

그 전에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다. "There's the pursing of the lips." 이 표정의 뜻은

"Catastrophe" 대재앙이다. ㅋㅋㅋ 아우 무서워 진짜.


2. 쉐도잉 되짚기

 

확실히 쉐도잉은 매일 해야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머릿속에 맴도는 것부터, 입에 발음이 스며드는 것까지 하루 쉬었다고 약간 멀어진 느낌이다. 한 문장이라도 듣고 자는 것과 아예 안 듣는 건 차이가 있는 듯.

 

NIGEL: Miranda insists upon seeing all the designers' collection before they show them.

:나이젤도 발음을 많이 축약하는 편이다. 부드럽게 흘러가듯이 발음하는 편이라서 them이 [럼]처럼 들린다.

'Miranda insists upon seeing~' [머랜다인시스폰싱] 역시 insists를 끝까지 발음하지 않는다. [인시스]

upon도 [폰]만 들렸다.

insist upon ~를 주장하다.

 

ANDY: And she tells them what she thinks?

:앤디 발음은 그래왔듯 어려운 편. them [엄]과 같이 들린다.

[앤쉬테럼왓쉬띵ㅅ]

 

NIGEL: There's only been an actual smile on record, and that was Tom Ford in 2001.

:빠른 문장이라 한참 들었다. 영어는 뭉텅이로 묶어서 빠르게 진행한다. 예를들어, 보통 영어를 학창시절 학교에서 배울 때 또박또박 배워왔기 때문에 'There's only been an actual smile ~'이면 [데얼즈/온리/빈/언/액츄얼/스마일~]이런 식으로 발음을 해왔었는데 실제 영어 발음을 [데얼즈온리비넌액츄얼스마일]을 한 뭉텅이로 해서 굉장히 빠르게 진행한다.

쉐도잉을 하며 이런 점을 많이 고쳐가고 있다.